팝 & 락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부산 성광 오디오 2012. 12. 21. 03:16

 

 

 

 

 

Roger Waters & Eric Clapton

 

 

 

 

So, so you think you can tell
Heaven from Hell,
Blue skys from pain.
Can you tell a green field
From a cold steel rail?
A smile from a veil?
Do you think you can tell?

And did they get you to trade
Your heros for ghosts?
Hot ashes for trees?
Hot air for a cool breeze?
Cold comfort for change?
And did you exchange
A walk on part in the war
For a lead role in a cage?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We`re just two lost souls
Swimming in a fish bowl,
Year after year,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What have we found?
The same old fears.
Wish you were here.

 

그래.. 그래서 넌 이제 구별해낼 수 있단 말이지?

지옥에서 천국을,
그리고 고통으로부터 맑은 하늘을?
차디찬 강철레일에서 푸르른 들판을 구별할 순 있나?

한 겹의 베일과 그 뒤에 숨은 미소는 또 어떤가?
넌 정말 그 모두를 간파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그리고 사람들이 네게 매매하길 종용하진 않던가?
너의 영웅과 미망의 유령을,

그리고 뜨거운 재와 튼튼한 나무를?
시원한 한줄기 바람 대신 뜨거운 공기를,
또 그 잔돈조로는 싸늘한 안락이 주어지지 않던가?
그리고 넌 새장에 갇힌 주역이 탐이 나

병사역의 너를 던져버리지 않았던가?

정말이지, 네가 여기 있었으면 하고 난 얼마나 바라는지
우린 어항속에서 길을 잃고 퍼덕이며 헤엄치고 있는

두 영혼들이었던것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똑같은 공간을 그렇게 내달리며 우리가 찾아낸 건 대체 뭐였지?
결국 똑같은 두려움이었을 뿐
네가 지금 여기 있어 주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