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김규민 - 옛 이야기

부산 성광 오디오 2012. 12. 24. 05:46

 

 

 

이수영

 

 

 

 

 

 

 

옛 얘기하듯 말할까 바람이나 들으렴
거품같은 사연들 서럽던 인연

눈물에 너는 쌓인채 가시밭 내 맘 밟아
내 너를 만난 그곳엔 선홍빛 기억뿐

널 마중나가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

널 마중 나가 있는 내 삶은 고달퍼
진무러진 서러움 내 어깨에 춤추며

갈테야 그 하늘가 나를 추억하는 그대
손수건만큼만 울고 반갑게 날 맞아줘

왜 이리 늦었냐고 그대 내게 물어오면
세월의 장난으로 이제서야 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