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초설../제인 부산 성광 오디오 2013. 1. 17. 06:55 초설 - 제인 너무 마른 내 모습 부담이 되진 않을까 어떻게 지냈는지 물어오면 어쩌나 너의 기억 때문에 한 시도 쉴 수 없었던 내 마음 알아줄까 우리 이별하는 날 넌 내손 잡아 주면서 조심스레 꺼낸 말 끝내 잊지 못하면 첫눈 내리는 밤에 여기서 함께 하자던 약속 기억하니 늦었지만 천천히 와 널 기다리는 동안 어떤 얘길 먼저 건네야 할지 나 준비하고 있을게 벌써 몇 시간 째 저 눈 앞에서혹시 서성이며 떨고 있는지 괜찮아 난 네가 잊었대도 영원히 사랑해。 너는 날 잊은거니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니 내 약속 믿니 우리 여기서 만나자던 니 말 남았는데 오직 하나 니 모습 하나만 위했는데 헌데 너는 어디 있니 행복하게 살아 있니。 어서 와 여기로 와 내게로 와 이리로 와와 너무 늦어 버린거라고 이미 믿어버린 벌써 말해버린 날 지울게。 우리 이별하는 날 넌 내손 잡아 주면서 조심스레 꺼낸말 끝내 잊지 못하면 첫 눈 내리는 밤에 여기서 함께 하자던 약속 기억하니。 미안해 나 일어설께 눈물 날 것만 같아 다시는 우리의 작은 추억도 나 떠올리지 않을게 벌써 몇 시간 째 눈이 내려와 너의 슬픈 미소 하나까지도 사라져가 이젠 눈부시게 하얀 눈속으로。 짧은글 긴여운 내면의 어른 바쁜 일상 속이지만 기회가 있을 때면 잠시 마음속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내면의 어른을 상상하자.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이나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이야기하자. 그의 존재로부터 당신에 대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으리라. 이 내면의 어른은 언제라도 당신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드류 레더의 《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