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62년 부산 MBC 3기 전속 가수 . 1994 ~ 1996 대한불자가수회 회장 . 1967 MBC 10대 가수상 - 국제신문 신인상
1962년 부산MBC 전속가수로 데뷔한 진송남은 1960년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동명의 노래를 불러 주목받았다. ‘덕수궁 돌담길’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바보처럼 울었다’ ‘고향 처녀’ 등의 히트곡을 냈다. 가수 활동 중 남진과 함께 월남에 파병돼 3년 동안 군 생활을 했다. 이후 가요계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부부 앨범 ‘나란히 걸읍시다’를 내고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