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풍문으로 들었소 (1980 original) - 함중아와 양키스

부산 성광 오디오 2015. 3. 3. 11:49

 

 

풍문으로 들었소 (작사:장경수, 작곡:함경필, 노래:함중아)

 

그대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 얼굴 그리울 때 내마음에 그려보며~
우리 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내마음이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하루 이틀 지나가고 그대 진실 알았을 때~
내 사랑 가득 담아 그대에게 보내주리~
우~우~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없는 나날들이 그 얼마나 외로웠나~
멀리있는 그대 생각 이 밤 따라 길어지네~
하얀얼굴 그리울 때 내 마음에 그려보며~
우리다시 만날 날을 손꼽으며 기다렸네~


우우~~풍문으로 들었소~
그대에게 애인이 생겼다는 그 말을~
우우~~풍문으로 들었소~
내 마음은 서러워 나는 울고 말았네~

 

우우~풍문으로 들었소~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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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중아(본명: 함종규, 1952년 5월 13일 ~ )는 1978년 그룹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 제1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10대 예술인상을 받은 작곡가 겸 가수이다.

 

함중아의 슬하엔 1남 1녀로 딸 함미주 씨가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해 관심을 모았다. 원래 함중아의 가족은 부유하게 살았으나, 돌연 지난 2002년 사기를 당해 집에 압류딱지가 붙는 경험을 했다. 

 

함미주 씨는 "정말 잘 살았었는데 이렇게까지 망할 수 있나 싶었다. 피아노를 좋아했고 피아니스트의 꿈을 키웠는데 피아노에 빨간 딱지가 붙어서 정말 절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미주 씨는 "현재 연기자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에 힘든 시절을 겪었기 때문에 연기 연습을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든 일을 겪었기 때문에 연기에서 표현을 할 수 있게 됐다. 계속 잘 살았으면 힘든 연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보라 기자@TV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