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4년에 작곡한 이 곡은 가장 뛰어난 관현악곡 중에 하나이며 베를리오스가 해외 연주할 때 이 곡을 트레이드 마크로 사용할 정도로 애착을 가졌다. 그는 관현악이 규모 연주,범위가 급속도로 팽창하던 시기에 이 곡을 작곡하였고 독창적인 걸작이 되었다.
재치있고 화려한 관현악 편성이 이 곡의 중요한 부분이고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련한 선율로 시작하고, 세심하면서도 아름다운 알레그로로 이어지는 서곡의 첫 부분은 아름다움이 극치라고 한다.
"불쌍한 작곡가 들이여! 지휘하는 법을 배우게나........ 지휘자야 말로 곡의 가장 위험한 해석자이니 말일세" 베를리오스 회고록 중에서
자기가 작곡하고 지휘도 하니 느끼는 게 많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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