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팝 & 락

애수의 탱고 선택 감상하기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3. 1. 2.

 
    흐르는 곡인 La Cumparsita(라 쿰파르시타)는 1915년경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입니다. 애수의 탱고 선택 감상하기 개별듣기 [1]Tango Flamenco  - Ottmar Liebe [2]La Cumparsita - Astor Piazzolla [3]Haris Alexiou - To Tango Tis Nefelis [4]Haris Alexiou - Magissa 아르헨티나 탱고의 명곡 라쿰파르시타. 우루과이의 마토스 로드리게스(1897-1948)가 작곡한 것으로 아르헨티나의 속어(俗語)로 가장행렬이라는 뜻이다. 곡은 각각 16절 단위의 3부로 나뉘어 전곡(全曲)이 단조(短調)로 되어 있다. 1915년경에 작곡되었으며, 오늘날까지 전세계적으로 레코드만도 수백 종이 넘게 발매되었다. 대중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 곡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며 유명한 테너가수 티토 스키파도 이 노래를 즐겨 불렀다. Astor Piazzolla의 La Cumparsitas는 "내게 탱고는 발보다 귀를 위한 것이다" 1921년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궁핍한 경제공황 시절, 가족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고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반도네온을 배우면서 음악가의 길을 걷는다. 파리에서 클래식을 공부한 뒤 자신이 연주하는 반도네온을 주축으로 한 연주단을 결성해 탱고에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1950년대 중반 다리와 손, 허리의 움직임에서 벗어나 '귀'로 듣는 탱고의 시대를 열었으며 평범한 춤곡 탱고를 클래식 수준의 장르로 느끼도록 만든 장본인이다. 아르헨티나 대중음악의 변혁을 일으키고 자신의 음악을 누에보 탱고(Nuevo Tango), New Tango라 지칭했다. ♡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은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세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힘차게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납니다 이제는 순간순간 변하는 사랑보다 언제나 변함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두고 싶은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 용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