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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야생화../라수빈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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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 라수빈 바람에 스친 상처 남 몰래 숨기면서 살며시 웃어보는 가련한 야생화여 지나온 긴긴 세월 아는 듯 모르는 듯 메마른 대지위에 어이 홀로 피었는가 내 사랑 태워 울고 또 태워 울어버린 꿈결같이 지나온 날 흔들어 깨워울 때 울지마라 야생화여 외로운 야생화여 지나온 긴긴세월 아는 듯 모르는 듯 메마른 대지위에 어이 홀로 피었는가 내 사랑 태워 울고 또 태워 울어버린 꿈결같이 지나온 날 흔들어 깨워울 때 울지마라 야생화여 외로운 야생화여
짧은글 긴여운 인생의 수면 어떠한 인생의 과정도 거침 없이 조용하게 흐르는 일이란 없다. 둑에 부딪치고, 우회하고, 혹은 자기의 맑은 수면(水面)에 돌을 던지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각자의 인생에는 늘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그럴 때 우리가 마음을 써야 할 것은 자기 인생의 수면을 다시 맑게 하여 하늘과 땅이 거기에 비치도록 하는 일이다. - 디이트리히 본회퍼의《옥중서간(獄中書簡)》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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