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모르던 내게
수줍음에 떨던 내게
사랑한단 그 말을 처음
속삭여준 그 사람
한 번쯤은 우연하게
마주칠 수도 있을 텐데
애가 타게 기다렸건만
인연이 없나 봐
세월이 흘러가 생각하니
그 순간이 너무 아쉬워
언젠가 그대를 만난다면
대답해야지 사랑한다고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얼굴마저 잊어버렸지만
날 사랑한단 그 말 한 마디
잊히질 않아요
잊히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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