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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 락

This,Too,Sha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Phyllis Hyman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4. 6. 30.

This,Too,Shall Pass Away / Phyllis Hyman

 

 

 

 

This, Too, Shall Pass Away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Lanta Wilson Smith 詩

Phyllis Hyman 노래

 

When some great sorrow,

like a mighty river,
Flows through your life

with peace-destroying power
And dearest things are

swept from sight forever,
Say to your heart each trying hour: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ceaseless toil has hushed

your song of gladness,
And you have grown

almost too tired to pray,
Let this truth banish

from your heart its sadness,
And ease the burdens of
each trying day: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fortune smiles, and,

full of mirth and pleasure,
The days are flitting by without a care,
Lest you should rest

with only earthly treasure,
Let these few words their

fullest import bear:
"This, too, shall pass away."

 

When earnest labor brings you

fame and glory,
And all earth's noblest
 ones upon you smile,
Remember that life's longest, grandest story
Fills but a moment in earth's little while:
"This, too, shall pass away." 

거대한 슬픔이

노도의 강처럼
평화를 파괴하는 힘으로

그대의 삶으로 쳐들어오고
소중한 것들이 눈 앞에서

영원히 사라져 갈 때
매 힘든 순간마다

그대의 마음에 말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고
 
끊임없는 근심이 즐거운

노래를 들리지 않게 하고
피곤에 지쳐

기도조차 할 수 없을 때
이 진실의 말이 당신 마음의

슬픔을 줄여주고
힘든 나날의 무거운 짐들의

무게를 가볍게 하도록 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근심걱정 없는 나날이
환희와 기쁨으로 다가올 때
그대가 세속적인 보물들에만

안주하지 않도록
이 진실의 말을 그대의

마음에 깊이 새겨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정직한 노동이 그대에게

명성과 영광을 가져오고
지상의 모든 숭고한 이들이

그대에게 미소 지을 때
삶의 가장 길고 장대한 이야기도
이 세상사에서는 짧은 한 순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Lanta Wilson Smith의 詩와 위 하이만이 부른 노래가사는 일치하지 않음

 

This,Too,Shall Pass Away

다윗 왕과 솔로몬

 

어느 날 다윗 왕이 반지가 하나 갖고 싶어서 반지세공사를 불러 그에게 말했다. "나를 위한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되 내가 승리를 거두고 너무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내가 절망에 빠지고 시련에 처했을 때엔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넣어라." "네, 알겠습니다. 폐하!" 세공사는 그 명령을 받들고 멋진 반지를 만들고는 어떤 글귀를 넣을지 계속 생각했지만 좀처럼 다윗이 말한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았다. 고민하고 고민해도 마땅히 좋은 글귀가 떠오르지 않아 다윗의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을 찾아갔다. "왕자시여! 다윗 왕께서 기쁠 때 교만하지 않게 하고 절망에 빠졌을 때 용기를 줄 수 있는 글귀를 반지에 새기라고 하시는데 어떤 글귀를 적으면 좋겠나이까...?"솔로몬이 잠시 생각한 후 말했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This, too, shall pass away.)

 

  <솔로몬왕의 지혜>

 

지혜書 '미드라쉬' 에 나오는 유태인들이 항상 즐겨 읽는 구절이다. 나찌 학살 시에도 이 구절을 붙잡고 유태인들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 잘나간다고 우쭐대는 것 또한 지나가리라. 지금 너무 괴롭고 슬퍼서 하루도 살기 힘든 것 또한 지나가리라. 아름답고 예쁜 젊음이 영원할 것 같은 것 또한 지나가리라. 우리의 지구가 돌듯이 인생도 항상 돌고 돈다. 항상 잘나가던 사람도 어려움이 생기기 마련이고, 지금 너무 힘들고 어려워도 언젠가는 자기가 꿈꾼 그날이 옵니다. 스트레스 상황일 때일수록 여유를 갖고 기다려보세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 뇌이면서.....

 

필리스 하이만 (Phyllis Linda Hyman (1949. 7. 6 – 1995. 6. 30) 미국 

 

필리스 하이만 (Phyllis Hyman)은 특별히 감성적인 보컬로 인해 거의 20년 동안 청중의 가슴을 울렸다. 그녀가 1995년 6월 30일 자살만 하지 않았어도 청중들의 감동은 오늘까지도 이어졌을텐데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녀는 1941년 미국의 필라델

피아주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목소리를 가리커 비단결 같다고 하는데, 그런 목소리의 단련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피츠버그에서 성장하였으며, '놀 시티 콰이어 (All City Choir)'라는 음악학교의 학생이었다. 그때부터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음악활동은 시작괸다. 1971년 '뉴 디렉션 (New Direction)'이란 그룹에서 활동을 하다가 전국 투어 때 밴드가 해체되는 바람에 마이애미 앙상블인 '올 더 피플 (All the People)'에 들어가게 된다. '혼도 비트 (The Hondo Beat)'라는 다른 그룹에서도 활동한 적이 있고, 존 루션(John Lucian)의 Premonition LP에서 백 보컬을 맡기도 했으며, 뉴욕에서 클럽럽활동을 계속함으로서 인지도를 쌓아나갔다.

 

A 26-year-old Phyllis Hyman in her New York City apartment on March 3, 1976 just as her star was beginning to rise. Just months before, she was an unknown singer whose first nightclub appearances on Manhattan’s upper west side attracted large, loyal followings fast. These photos were taken by Suzanne Vlamis for the AP.

 

그러던 중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노먼 코너(Norman Connors)의 눈에 띄게 됨으로서 그의 그룹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전에 속해 있던 Buddha 레코드에서 소속을 Arista로 옮긴 후 'You Know How To Love Me', "Goddess of Love' 와 같은 빅 히트 앨범들이 나왔다. 그녀는 송 라이팅 작업도 꾸준히 하였다. 그녀는 1993년 Zoo 레코딩에서 'I Refuse to Be Lonely' 앨범작업을 했는데, 그 일이 끝난 후 비극적이게도 금방 자살(약물과다복용)을 하게 된다. 안타까운 그녀의 팬들을 위해 사후에도 몇개의 앨범이 더 나왔다. 

On the afternoon of June 30, 1995, Hyman committed suicide by overdosing on pentobarbital and secobarbital in the bedroom of her New York City apartment at 211 West 56th Street. She was found unconscious at 2pm, hours before she was scheduled to perform at the Apollo Theater and died three hours later at St. Luke's-Roosevelt Hospital.

 

DORIS DAY-This Too Shall Pass A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