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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 락

Tina Turner(티나터너)-Proud Mary(프라우드메리외2곡)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4. 7. 28.

 

 

 
 


Proud Mary - Tina Turner

Left a good job in the city
도시의 좋은 직장을 다 팽게쳤어
Working for the man every night and day
사랑을 위해서 밤 낮으로 일하면서
And I never lost one minute of sleeping
잠 한숨 제대로 못잤다네
Worrying about the way thing might have been
앞 날이 어떻게 될지 걱정만 하다가
Big wheels keep on turning
커더란 바퀴들 쉴새없이 돌고 있네
Proud Mary keep on turning
프라우드 메어리호 쉬지 않고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강물을 따라 흘러가네

 

Cleaned a lot of plates in Memphis

멤피에서는 접시를 닦았고
Pumped a lot of pain down in New Orleans
뉴올리언즈에서는 고생도 무척 했지만
But I never saw to good side of the city
도시 생활이 좋은 줄을 몰랐네
Till I hitched a ride on a river boat queen
강가에서 멋진 배를 타기 전까지도
Big wheels keep on turning
커다란 바퀴는 쉴새없이 돌고있네
Proud Mary keep on turning
프라우드 메어리호 쉬지않고
Rolling, rolling, rolloing on the river
강물을 따라 흘러가네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강물을 따라 흘러가네
 

If you come down to the river

여러분들도 강으로 와 보신다면
Bet you gonna find some people who live
활기 있는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You don`t have to worry `cause you have no money
돈 없다고 걱정할 필요 없답니다
People on the river are happy to give
강가에서 사는 사람들은 나눠주길 좋아하니까
Big wheels keep on turning
커더란 바퀴를 쉴새없이 돌고 있네
Proud Mary keep on turning
프라우드 메어리호 쉬지 않고
Rolling, rolling, rolling on the river
강물 따라 흘러가네





올드팝 팬들중 80년대 엄청난 볼륨의 갈기머리를 흔들며
열정적으로 노래하던 티나터너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지만 훨씬 전 1960년대부터 기타리스트이자 보컬인 Ike와
활동했던 시절의 음악들은 그다지 많이들 모르시지요.

80년대의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보컬로 팝을 열창하던
티나터너의 모습도 좋았지만 젊은 시절 전성기의
소울풀한 티나터너의 음악 또한 멋집니다.

Tina Turner(티나 터너. Anna Mae Bullock. 1939.11.26~)

1939년생인 그녀의 나이는 올해로 만 71세. 지금은 프랑스에서
평화롭게 삶고 있지만 파란만장한 생을 살아온 세기의 여성이라
말할 수 있지요. 아이크를 만나 결혼, 그리고 이혼등을 그린
영화가 방영된 적이 있어 기억하시는 분들은 기억하겠지만
함께 활동하던 아이크와 결혼해서 음악활동도 함께 하지만
아이크의 술로 인한 폭력에 견디지 못해 오랜 결혼 생활을
청산하게 되는 티나, 그 폭력과 눈물로 얼룩졌던 시절에
황금같은 노래를 불렀으며 티나의 노래에 대한 광끼가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던 무렵이라 할 수 있습니다.

C.C.R.의 버전으로 유명한 이 곡은 흑인 특유의 그루브함과
소울적인 느낌으로 완전히 색깔이 다른 맛깔스런 음악으로
변했습니다. 티나는 자,타칭 호랑이에 비유되며 그만큼
열성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녀가 친근하지만 이곡은
미래의 호랑이, 티나의 전주곡처럼도 들립니다.




Proud Mary 4:59 - Tina Turner




Tina Turner / Undercover Agent For The Blues




Tina Turner(티나 터너)

가정 폭력의 피해자에서 마음이 따뜻한 팝의 여왕으로!

티나 터너(Tina Turner)에게 있어 1958년부터 18년 동안 지속된

아이크 터너(Ike Turner)와의 결혼 생활은 영욕으로 점철된 세월이었다.

로큰롤 역사에서 한 획을 그은 부부 듀엣 아이크 & 티나 터너는

영광스런 부분으로 자리하지만 그동안 남편에게 당한 폭력은 쉽게

도려낼 수 없는 어두운 부분이다. 그녀의 그러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음악이라는 것을 옛 동료인

롤링 스톤스(Rolling Stones)의 '입술' 믹 재거(Mick Jagger)와

'팝계의 카멜레온'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는 알고 있었다.

그들의 도움으로 티나 터너는 팝 역사상 가장 멋진 '컴백'에

성공하면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디자인하기 시작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가죽옷과 미니스커트를 즐겨 입는

 '팝계의 야생마' 티나 터너의 앨범에는 항상 유명 뮤지션들의

눈부신 세션 참여가 우리의 눈을 잡아끈다.

그녀는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음악 재능뿐만이 아니라

주위 동료들로부터 받는 인정도 넘친다. 바로 이것들이

티나 터너가 장수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요소가 아닐까?



▲ 동영상은 비욘세와 "Proud Mary"를 부르며 춤추는 티나 터너.


 

Tina Turner(티나터너) & Beyonce(비욘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