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이가 부른 <세월이 가듯>이라는 노래인데,
박학기가 부르는 버전도 함께 소개합니다.
70년대에 활동한 조은선, 김정옥 두 명으로 구성된 여성 듀엣이 바로 '두송이'인데요,
아름다운 화음이 두드러진 포크송들을 선보였었죠.
제게는 잔잔하고 아련한 추억이 담긴 노래이기도 한데요,
함께 들어보기로 하겠습니다.
세월이 가듯
이정선 작사/작곡, 두송이 노래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겨울은 가도 좋으리
하루 하루 지내다보면
잊으려다 차라리 생각하겠지
세월은 지나가도 좋으리
행복하던 시절은 남아
가고 오는 날들을 기다리겠지
여름은 가도 좋으리
푸른바다 파도는 남아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아름다운 추억을 노래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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