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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너 - 전영 78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9.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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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 전영 78


 낙엽지는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
 떨리는 손 잡아 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
 잃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리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뒤돌아선 너의 옛모습
 웃음지며 눈감은 너
 내곁을 떠난 뒤 외로운 짚시처럼
 밤을 태워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쓸쓸한 나의 너 쓸쓸한 나의 너.
  서세건:작사/서세건: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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