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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석
하남석 - 밤에 떠난 여인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 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 없이 기대여 나의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수 없는 이별
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 멀리 사라져가 버리고
찬 바람만 소리내어 내 머리를 흩날리는데
네가 멀리 떠난후 나는 처음 외로움을 알았네
눈물을 감추려고 먼 하늘만 바라 보았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예전에는 너와나 다정스런 친구로만 알았네
네가 멀리 떠난 후 사랑 인줄 나는 알았네
네가 돌아 오는 날 나는 너를 맞으며 말 하리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한다 말을 할테야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내 맘에 내 몸에 봄~오면
하남석 바람에 실려
하늘을 나는 새들
푸른 저 하늘 위에서
꿈 따라 바람따라 날아서
희망을 찾아가네
바람 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바람따라 떠나리 저 먼 곳에
고향 떠난 철새처럼
그리워 못잊어 떠나면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사랑하는 내 님 날 반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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