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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최헌 - 세월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2. 12. 24.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수 있다 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 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수 있다 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것은
아마도 지울 수 없을거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거야...

 

 

 

 

 

최헌(崔憲, 1948년 ~ 2012년 9월 10일)

 

<생애>

학창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아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활동했다. 대학교 때 '히식스(He6)'의 멤버로 스카우트되어 리듬기타를 치며 인기를 끌었다. 히식스는 〈초원의 사랑〉과 〈초원의 빛〉 등의 곡으로 명성을 얻었다.

1974년 최헌은 새로운 멤버 7명으로 '검은나비'를 결성했다. 최헌은 허스키하면서도 구수한 목소리로 김홍탁 작곡의 〈당신은 몰라〉라는 곡을 발표해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1976년에 새로운 그룹 '호랑나비'를 결성하여 〈오동잎〉이라는 곡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국민적 애창곡 중 하나가 되었다.

1977년에 솔로로 전향하여 1978년에 "앵두"라는 곡과 1979년 "가을비 우산속"이라는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그 인기를 등에 업고 서울 종로 단성사 극장에서 최초의 리사이틀을 한 가수가 되었다.

그 뒤 활동을 접었다가 1984년에 '불나비'를 결성하여 미국 팝가수인 '버티 하긴스'의 "카사블랑카"를 번안곡으로 발표해 활동하였으며, 2000년대에는 "돈아돈아"라는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 밖에도 드라마 OST에 참여하고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1년 5월 식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다가 2012년 9월 10일에 사망하였다.

 

<학력>

명지대학교 경영학

 

<가수활동>

2009년 <울다 웃는 인생>

2006년 <이별 뒤에 남겨진 나>

2003년 <돈아 돈아>

1996년 <남자의 마음>

1990년 <아쉬운 이별>

1987년 <행초/ 바윗돌아 금난초야>

1986년 <잎새의 노래>

1985년 <미워도 당신>

1984년 <가수의 어느날>

1983년 <도시의 밤/꽃잎>

1981년 <가을이 오기전까지는>

1980년 <바람개비>

1979년 <가을비 우산속/ 순아>

1978년 <앵두/ 구름 나그네>

1977년 <세월> <어찌 합니까>

1976년 <오동잎>

1974년 <당신은 몰라>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