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락
The Power Of Love - Laura Branigan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4. 7. 5.
The Power Of Love / Laura Branigan
The Power Of Love
Laura Branigan
The whispers in the morning
of lovers sleeping tight
are rolling like thunder now
as i look in your eyes
I hold on to your body
And feel each move you make
Your voice is warm and tender
A love that I could not forsake
Cause I a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Lost is how
I’m feeling lying in your arms
When the world outside’s too
Much to take
That all ends when I’m with you
Even though there may be times
It seems I’m far away
Never wonder where I am
'Cause I am always by your side
Cause I am your lady
And you are my man
Whenever you reach for me
I’ll do all that I can
We’re heading for something
Somewhere I’ve never been
Sometimes I am frightened
But I’m ready to learn
Of the power of love
the power of love [번역 : 홍성욱] | |
그대 눈을 바라본 것 처럼
깊은 잠에서 깨어난 연인들의
아침의 속삭임이 천둥소리처럼
귀에 울립니다
그대 몸에 꼭 붙어서
그대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껴봅니다
그대 목소리 따뜻하고 부드러워라
아, 떨쳐 버릴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이여
나는 그대의 연인
그대는 나의 남자이기에
그대 내게 다가올 때마다
그대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거예요
세상의 일들이 감당하기 힘들지라도
그대 품에 안겨 누워 그대와 함께라면
모든 고통은 사라지지요
비록 그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해도 결코 방황하지 않을 거예요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향해 나아갑니다
나는 당신곁에 있기에
하나도 겁나지 않습니다.
나는 그대의 연인
그대는 나의 남자이기에
그대 내게 다가올 때마다
그대 위해 어떤 일이라도 할 거예요
우리에 어떠한 일이 닥치더라도
내가 가보지 못한 어떠한 곳이라도
가끔 다툼을 하더라도
사랑의 힘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지요
사랑의 힘에 대하여 | |
The Power of Love는 1984년 제니퍼 러시 등이 공동으로 만든 노래이며 제니퍼 러시가 이를 처음 취입했다. 몇몇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으며 그중에서 셀린 디옹과 로라 브래니건, 에어 서플라이가 유명하다. 러시가 부른 원곡 버전은 1985년 영국 차트 1위를 달성하고 그해 최고로 많이 팔린 싱글이었다. 또한 유럽 몇 개국에서와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셀린 디온의 버전은 1994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1위를 했다. 이 노래는 여러 언어로 번안되어 대표적인 대중 가요가 되었다. (제니퍼 러시의 노래 : http://blog.daum.net/blessforyou/4094)
로라 브래니건(Laura Branigan) 1957.7.3 - 2004.8.26 미국
傳說이 되어버린 팝의 皇女
로라 브래니건은 학창시절 질문을 하기 위해 손을 드는 것도 부끄러워할 만큼 내성적인 성격이었으나 고등학교 시절 학교 연극에 주인공으로 참가하며 자신에게 숨겨진 끼를 발견하게 되었고 뮤지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졸업 후 2년간 뉴욕 맨하턴에 있는 연극 예술 아카데미에 다니기도 했으나 노래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음역이 3옥타브 반이나 된다는 것을 발견하고 가수로 전향했고, 70년대 후반부터 캐나다 가수 ‘레오나르드 코헨’의 순회공연 때 백보컬리스트로 따라다니며 유럽지역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던 중 우연히 길에서 매니저인 시드 번스타인을 만나 애틀랜틱 레코드사의 이사장인 아메트 어티건을 소개 받아 프로듀서 잭 화이트와 함께 3주간 레코딩을 거쳐 1982년 데뷔앨범 [Branigan]을 발표했고, 수록곡인 이 노래'Gloria'가 빌보드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는 큰 인기를 얻었으며 36주간 팝차트 1위에 올라 그래미상 후보(최우수 여성팝가수)로 지명되기도 했다. 데뷔 앨범 "Branigan"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7개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일부 노래는 영화 "플래시댄스" 와 "고스트버스터즈"의 사운드트랙 음악으로 삽입되었다. "Gloria"는 원래 이태리 가수 "움베르토 토치"의 1979년 자작곡이 원곡이다. 이를 "로라 브래니건"이 영어로 개사해서 데뷔 음반에 수록하였다.
원곡은 당시 유럽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나 유독 영국에서는 히트를 하지 못했고, 미국에는 아예 알려지지도 않았다. 영국에서 "조나단 킹" 이 다른 내용의 영어 버전으로 로라 브래니건보다 먼저 발표했지만 별 반응을 얻진 못했다. 히트곡 Gloria, Power of Love, Self Control 로 앨범판매 1000만장을 기록했던 브래니건은 에이즈에 걸린 어린이들의 식량지원을 위해 활동하며 "프로젝트 에인절 푸드"라는 비정부단체까지 만들어 선행을 베푸는 모범을 보였다. 2002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러브, 재니스’에 출연한 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04년 8월 30일 브래니건의 매니저인 "존 바워스"는 언론에 “브래니건이 뉴욕 롱 아일랜드에 있는 자택에서 지난 26일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항상 팬들과 함께 하기를 원했던 그녀...故人이 되어버린 지금, 그녀가 원했던것 처럼 팬들도 여전히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그리워하고 있다.
Laura Branigan - The Power of Lov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