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즌 - 엄정화

포이즌 - 엄정화 널 뒤로한채 그냥 걸었어 미안해 하는 널 위해 참아온 눈물 보이기 싫어 나 먼저 일어선거야 오늘이 올 줄 알고 있었어 우리 사랑 끝나는 날 잘못된 우릴 하늘이 분명 용서할리 없으니까 그녀에게 미안하다고 전해줘 그녀의 행복을 내가 가졌으니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니 안에 없는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내 품에 안겨 울던 모습도 날 위한 연극이었니 너의 사랑은 나 뿐이라던 그 말을 믿었었는데 사랑스런 미소와 따스한 눈길 이제는 그녀와 함께 나누겠지 다신 이런 아픔을 남기지는 마 나 하나로만 된거야 모두를 속여가며 사랑한 넌 더 힘들었니 이젠 꿈에서라도 나를 찾지마 난 니 안에 없는거야 이대로 나를 잊고 돌아가 그녀의 품으로 그래 누구나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걸 이제 넌 그걸 잊지말아 줘 이 름 : 엄정화 신 체 : 키164cm 출신지 : 충청북도 제천 학 력 : 북원여자고등학교 데 뷔 : 1989년 MBC 12기 합창단 수 상 :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패션니스트상 경 력 : 2001년 교통안전 홍보대사, 한국방문의해 명예홍보사절 2007년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부문상 대표작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칼잡이 오수정, 결혼은 미친짓이다, 싱글즈, 아내, 12월의 열대야, 오로라 공주, Mr.로빈 꼬시기,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호로비츠를 위하여,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1971년 8월 17일생, 1989년 MBC 합창단에 입단하며 방송생활을 시작한 엄정화는 작고한 매니저 배병두에게 발탁되어 '결혼이야기', '마누라죽이기'등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 변신한다. 첫 주연작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에서 가수역할을 맡은 것이 계기가 되어 다시 가수로의 꿈을 실현할 기회를 얻은 엄정화는 신해철이 작곡한 '눈동자'로 데뷔앨범을 낸다. 하지만 가수로서 큰 인기를 얻는데 실패하며 이후로는 주로 TV 드라마의 조연급 연기자로 활동하게 된다. 1996년 소속사를 옮기며 심기일전해 발표한 2집 '슬픈 기대'에서 관능적인 이미지와 상처를 이기는 여성의 이미지를 어필시키며 드디어 가수로서 인정을 받게된다. 최근에는 오히려 연기섭외를 거절하며 가수생활에만 전념중인데 '배반의 장미', '포이즌', '스칼렛', '크로스'등 주로 작곡가 주영훈과 콤비를 이루며 히트곡을 내고 있으며 2000년 6집에서는 '틈'을 히트시켰다. 2001년 7집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