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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빗속의 여인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8. 1. 6.

 

 



 



 

에드훠의 첫앨범 (서정길의 빗속의 여인)
제조회사:엘케엘 LKL-1964 신중현:작사/편곡


 

빗속의 여인
- 서정길(Add4 애드훠)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지금은 어데 있나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repeat]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하네
오 잊지 못해
잊지 못하네


 



 


남상규 / 빗속의 여인 (1971)
김추자(꿈속의 나오미)/박인수(기다리겠오)
제조회사 : 1971.유니버샬-KLS7 1.


 


빗속의 여인 / 김건모


 



신중현 [Add4] - 빗속의 여인


 



 

1955년 미8군에서 본격적인 음악인생을 시작한
신중현은 1963년 '빗속의 여인'이 수록된
애드포 1집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식을 치렀다.
이후 그룹 더 맨,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뮤직파워,
신중현과 세 나그네등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벌이며
'록의 대부'로 불려왔다.
1989년에는 에버랜드 팝스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수원여자대학 생활음악과
전임강사로도 활약했다.

19세부터 미8군 무대에서 '재키 신'이란 애칭으로
인기를 모았던 한국 락음악의 신화인 신중현이 창립한
4인조 록그룹 에드훠(ADD4).


 



 

1962년에 결성되어 64년에 음반을 냈다.
멤버로는 신중현(기타,보컬), 서정길(보컬),
한영현(베이스기타), 김대환(드럼),
장미화(보컬)가 참여했다. “빗속의 여인”,
“커피 한잔(내 속을 태우는 구려)”이 수록되었다.


 



 

이후 신중현은 덩키스(69), 퀘션스(70), 더맨(72),
엽전들(74), 뮤직파워(80), 세나그네(83) 등의
그룹사운드와 펄씨스터즈, 김추자, 김정미,
이정화, 김상희 등을 발굴 또는 기획하면서
한국 락음악의 산파역을 맡았다.



 



 



 

"빗속의 여인"은 그 유명한 락의 대부 신중현 곡이다.
"애드포"란 락 그룹에 의하여 1964년에 발표된 곡으로
이미 불혹을 넘긴 노래다.
당시에 리드 보칼인 서정길이 불렀으며 40년이 넘은
노래치곤 전혀 촌스럽지 않다.

"신중현"은 1960년 스물 둘 약관의 나이에 미군 정보부 소속
"시빌리언 클럽"에서 최초로 기타 독주공연을 가진다.
미군들의 폭발적 반응에 자신감을 얻어 당시로는
상상하기 힘든 락 밴드 결성을 감행한다.
이것이 한국 최초의 락그룹이란 영예를 얻은
"애드포-Add4" 다.

전설적인 "비틀스"보다도 앞섰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선각자적인 그룹이다.
"애드포"는 "기타 신중현", "리드보컬 서정길",
"베이스 한영현", "드럼 권순권"으로 결성되었다.
이들은 주로 미8군 무대에서 연주를 했다.
"빗속의 여인"이 실린 "애드포"의 첫 앨범을
만든 때는 1964년 가을이다.



 


빗속의 여인 - 신중현과 Add 4 (애드포)


 


빗속의 여인 - 김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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