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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에이지

Bevinda 모음곡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by 부산 성광 오디오 2013. 1. 2.

Bevinda 모음곡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Bevinda Collection



      Ja Esta
      이젠 됐어요(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Ai! se eu pudesse fazer Do meu corac,a~o um jardim Para plantar cravos e rosas Para te desfolhar a ti Neste mundo que ' ta~o triste Quando o amor ja' na~o existe A vida ' cheia de amargura O dia ' noite, a noite ' escura E neste mundo ta~o cruel A vida assim continua Quado vejo as estrelas L a` no c'u sempre a brilhar Por entre la'grimas eu chamo Mas ningem me responde Choro sem saber porque E continuo a chamar Mas Quando a noite acabou Vi que tudo foi a sonhar E o jardim que eu plantei Acabou por sec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이젠 됐어요
어느 햇빛 쏟아지던 날 당신은 내곁을 떠났어요 텅 빈 침대를 남겨두고 매정하게 그렇게 떠났죠 나는 몹시 울었어요 하지만 이젠 됐어요 더 이상은 당신 때문에 아프고 싶지 않아요 단 하루도... 나는 당신을 잊었어요 당신은 이제 나에게 아무 것도 아니에요 당신이 내 곁을 떠났듯이 우리의 사랑도 내 곁을 떠난거죠 창문을 닫아요 아! 집안이 밤처럼 캄캄해요 나는 조용히 내 사랑을 느껴 봅니다 다른 사람의 몸을 더듬고 있을 당신의 손 말도 안 되죠 나는 당신이 돌아오기를 하나님께 기도해요 난 지금 당신이 어디에 사는지 알고 싶지 않아요 나는 어제 온 이 편지도 읽고 싶지 않아요 개봉도 하지 않은 이 편지 당신을 추억하지 않고 하루를 더 보내게 어둠이 나를 찾아 밀려와요 우리 사랑도 당신이 떠나던 날 끝났어요

      "사랑,그 쓸쓸함에 대하여"는 이병우 작곡, 양희은 작사, 노래(1991년)이며 Bevinda가 2002년 내한때 이 노래를 불렀는데, 1999년 한국을 처음 방문하기 직전에 음반사 사장이 건네준 한국 노래들 중에, 이 곡이 참으로 감동적이었고, [Fado]의 느낌과 가장 비슷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하며, Bevinda의 베스트 앨범 ‘em caminho’(길 위에서)에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리메이크한 곡 Ja Esta(이젠 됐어요)가 있다.

      Ter Outra Vez 20 Anos
      다시 스무살이 된다면
Ai, quem me dera Ter outra vez vinte anos Ai! como eu era Como te amei, Santo Deus Meus olhos Pareciam dois franciscanos A espera Do ceu que vinha dos teus Beijos que eu dava Ai! como quem morde rosas Ai como te esperava Na vida que entao vivi Podiam acabar os horizontes Podiam secar as fontes Mas nao vivia sem ti Ai! como e triste Eu dizer nao me envergonho Saber que existe Um ser nao mau e ruim Que eras um ombro para o meu sonho Trai`s-te o melhor que havia em mim Ai! como o tempo Pos neve nos teus cabelos Ai como o tempo As nossas vidas desfez Quem me dera Ter outra vez desenganos Ter outra vez vinte anos Para te amar outra vez

아, 내가 만약 다시 20살이라면 아! 신이여 당신을 사랑하고 그러했듯이 침울해 보이는 나의 눈빛 그대에 대한 하늘의 기대 그대와 나눈 키스 아! 장미를 깨문 것처럼 아 당신을 기다린 것처럼 내가 살던 당시의 생에서 지평선이 사라져 버리고 샘물이 말라 버린다 해도 그대 없이는 살지 못합니다 아! 얼마나 슬픈가 부끄럽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그렇게 나쁜 사람이고 그대는 나의 꿈의 전부임을 아는 것이 나의 안에 있는 것이 최고라고 했죠 아! 세월이 흘러 당신의 머리에 눈이 내리고 아 세월이 흘러 우리의 삶이 허물어져 버리고 만약 내가 다시 그대를 느낄 수 있다면 다시 20살이라면 다시 당신을 사랑하기 위하여
      Ter Outra Vez 20 Anos (다시 20살이 된다면) Lagrima (눈물) Fatum (운명) Amadeu (고독,드라마 테마곡) Soraya (천사의 비)
      Bevinda는 1961년 포르투갈에서 출생하여 두살때 프랑스로 건너와 지방의 작은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했다. 그녀는 Amalia Rodrigues 처럼 정통파 파두 가수는 아니지만 현대적인 스타일의 파두를 추구하며 좀더 대중적으로 접근 할수 있게 해주었다.작곡에서도 실력을 보인 그녀는 프랑스 음악계에서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그녀는 뿌리를 찾고싶어 포르투갈에 가서 생활하다 프랑스로 다시 돌아와 대학에서 포르투갈어를 공부했다. 파두 가수가 되기 전, 관광 가이드, 텔레마케터, 호텔리어 등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은 그녀는 1994년 첫 앨범을 발표했다. 마치 자신이 파두를 하게 된 것은 운명이라는 듯 'Fatum'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첼로, 신디사이저, 아코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 독특하게 편곡하며 탱고 등 다른 장르의 느낌도 표현하게 되었다. '파두의 여왕' 이라 불리는 Amalia Rodrigues 이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Misia가 전통적인 스타일에 가까운 파두를 부르고 있다면, Bevinda는 Dulce Pontes와 더불어 다양한 악기를 도입해 현대적인 모습으로 발전시켜 가고있는 가수이며, Bevinda의 파두는 때로는 시원스런 라틴음악의 느낌에 빠지게 하면서, 때로는 재즈적인 감성을 느끼게 하는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발표한 앨범은 『Fatum (94)』『Terra ear (96)』『Pessoa em pessoas (98)』『Chuva de anjos(99)』등이 있으며, 대표작은 2002년 앨범 [Em Caminho]중 Ter Outra Vez 20 Anos 이다.